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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수지 맛집 탑골순대국 회사 동료분이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함께 가보자고 했다. 평소 입맛이 까다로운 회사동료분.. (전라도 출신 그나마 나와 입맛이 가장 잘맞음) 탑골순대국 이름이 참 특이하다. 소문으로는 이곳은 오기만 하면 줄을 기본 한시간 정도는 서야한다는 곳이라고 유우명한 맛집이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수대국과 머릿고기가 있다면 그정도 기다림쯤이야 생각했다. 대기번호는 이렇게 주걱으로 준다. 18시 30분에 줄을서서 19시 35분쯤 들어간듯 싶다. 머릿고기 나오는 시간은 매일 정해져 있는것 같았다. 오후 12시 13시 14시 16시 17시 18시 19시30분 20시30분 이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머릿고기를 못 먹을수 있다고 했다. 기다림시간을 보상하고자 진로를 열었다..... ㅋㅋㅋㅋ 가게의 반찬을 먹어보면 음식맛을 알.. 더보기
[라멘]아주대 근처 라멘 맛집 키와마루아지 지난주 일요일 무작정 버스를 타고 아주대에서 내렸다. 평소 버스타고 지나가는 길이기도 했지만 저번에 아이폰을 수리하고 UBASE에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작은 라멘집에 사람들이 우르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어떤맛일지 나의 맛기심을 자극했다. ​ 키와마루아지 이시국에 라멘집을 가는건 아닌가..? 나름 불매운동 열심히 하고있는데, 이건 괜찮겠쥬? ​ 아주대가 본점인데 이작은 곳에서 여러곳으로 체인점을 늘렸다고 한다. 대단!! ​​​​​​​​​ 메뉴판을 일일히 다찍어보았다. 나중에 또오면 뭘먹어야할지 미리 결정해보려고ㅋㅋㅋ ​​​ 오늘 먹은 라멘은 특미라멘에 차슈추가,타마고를 달라했는데 내라멘에 차슈추가가 되지않았다....ㅠㅠ ​ 라멘을 먹어본 후기론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느낌함에 잘넘어가지 않았다. 사.. 더보기
익산역 근처 맛집 우리분식 간만에 익산역 근처에서 썸? 연락만하는? 여자분과 단둘이 밥을 먹게 되었다. 익산역 근처는 뭐가 먹을게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중학교 시절 자주갔던 분식집이 생각 났다. 안가본지 13년 정도 된거같은데 ​ 아직도 있으려나 ​ 싶었다. 3-4년전에 페북에 익산맛집으로 소개 된거같아서 지금도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우리분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래된 골목을 지나 여기가 맞는지도 모르고 계속 구석으로 구석으로 들어갔다 ㅋㅋ 이런 빈티지한 간판을 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찍었다. ​시장을 지나 골목으로 가보니 내가 예전에 기억하던 분식집이 아직도 있었다. 어렸을때 추억이 새록새록..ㅠㅠ ​ 예전에는 벽에 낙서가 가득했는데 지금은 도배를 깔끔하게해서 낙서가 안보였다. 아무래도 좀 유명세?를 타서 그런건지 가게.. 더보기
[익산맛집] 진미면막국수 오늘 아침부터 엑스레이찍으러 방사선과갔다가 다시 결과를 병원에 알리기위해 병원에 갔다가 차가 방사선과 주차장에있어서 다시 방사선과갔다가 주차증 받는걸 깜빡해서 다시 방사선과 이층에올라갔다가 휴... 머리가 바보면 손발이 고생한다는데 그래서 나는 항상 고생하나보다 어찌됐든 너무 왔다갔다했더니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싶었다 그래서 동생을 꼬셔서 익산에 유명한 진미면막국수집에 가기로 했다. 시간은 11시25분인데 사람들이 많을까봐 걱정하면서 차를 몰았다 ​ 사실 익산에서도 약간 외각에 있어서 차가없이는 가기 힘든곳이다. 그렇다고 완전외각은 아니지만 좀 ... 애매한곳이다.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은 쉰다고 한다. 어차피 오늘은 수요일!! 상관없어!! 빨리먹고 출근하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