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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원마일 할로시티타고 회사까지(전동킥보드) 저번에는 걸어서 회사까지를 올렸는데 이번엔 원마일 할로시티를 타고 회사까지를 해봤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 일은 쉬지만 날도 좋고 콧바람도 쐴겸 운동도 하러갈겸 씽씽이를 꺼내놨다. 하필 운동하는곳이 회사근처여서 이렇게 쉬는날에는 너무 가기싫었다. https://youtu.be/ivFeRNFcxbc (풀영상은 링크에서 봐주세요^^)오늘은 동영상도 촬영하기위해 고프로를 챙겼다.정말 앙증맞은 크기에 할로시티 내가타면 곰이 세발자전거 타는 느낌이랄까 근데 너무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뒷바퀴에 바람이 없었다. 끌고 자전거 점을 들리려고했는데 자전거점은 너무 멀었다. 에이 가다보면 보이겠지싶어 씽씽이를 타지않고 끌고갔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입고있던 후드티를 벗어버리고 반팔만 입고 끌고가기 시작했다.길을 가다보.. 더보기
걸어서 회사까지(feat.애플워치) 아침에 너무 일찍 눈을 떠버렸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나 싶다가 기숙사에서 회사까지 한번 걸어가보고 싶은 마음이들었다. 카카오맵으로 검색을 해보니 기숙사에서 회사까지의 거리는 7.3Km 험난한 도전이 될것같았다.(평발이라 평소에 걷는걸 싫어함) 평소에는 720-1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대략 50분정도가 소요된다. 기숙사 근처에 있는 건물에서 강아지가 그런거 하는거 아니야 하고 쳐다보는것 같았다. 큰길을 걷다가 공원같은 곳을 걸어가니 너무 운치 있었다. 평소에 버스타고 가다보니 주변을 보기보다는 스마트폰을 계속 쳐다보게 되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30분 정도가 되니 2Km 정도를 걸었다. 땀이나고 너무 힘들어 버스를 탈까 생각이들었다(벌써???) 오리들이 저렇게 고개를 돌리고 자는지 이제 알았다. 사람.. 더보기
익산 교도소 세트장 점심을 먹고 간만에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 갔다. 교도소 세트장은 익산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각에 위치하고 있다. ​ ​ 많은 영화촬영을 한 것 같다. 7번방에 선물도 나왔고 거룩한계보? 등등 여러 영화에 사용된곳이다. (영화가 생각이 잘안나네요) ​ ​ 입구에 들어서자 뻥뚫린 잔디깔린 운동장이 보인다. 여기에서 가끔씩 조기축구도 한다는 소문이.. 나도 보기도 봤지만 ㅋㅋㅋ 아무튼 관심있는분은 문의 해보시길 ​ 최근에 교도복을 빌려준다길래 교도복빌리는 곳으로가 파란교도복을 입어보았다. 이게 잘어울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꽤 잘어울렸다. ​ 형님 포스 물씬내며 친구가 걸어가는중 ㅋㅋㅋ ​ ​ ​ 교도소 세트장 내부는 사실 볼게 독방체험 다인실체험등 별게 없다. 그냥 한번 들어가보는거? 대신 이런생각도 든다 절대.. 더보기
벚꽃과 갈대 봄과 가을 나만의 장소 ​ 봄엔 벚꽃가득하고 가을엔 갈대 가득한 이곳 유명해지지 않길.. 유명해지지도 않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