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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맛집

[군산맛집] 군산통닭 (치킨 잘하는집) 일이 끝나자마자 얼마 남지 않은 인강을 듣기 위해 독서실에 갔다. 저녁을 먹지 못해서 인지 인강을 듣는 내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인강을 빨리 듣고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에 2배속으로 순식간에 인강을 들어버렸다. (2배속은 머리속에 남는 게 얼마 없다는...) 예전부터 군산치킨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우리 집까지는 배달이 안돼서 이참에 군산치킨까지 원마일 할로 시티를 타고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녹색창의 지도를 보면 씽씽이를 타고가는시간이 자전거 시간과 거의 딱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새로 알아낸 어플도 함께 켰다. 오픈 라이더라고 자전거 어플인데 중간중간 1Km 구간마다 얼마나 걸렸는지 시간을 알려줘서 사용하게 되었다. 10분여의 시간을 거쳐서 군산 치킨에 도착했다. 밖에서 봤을.. 더보기
[군산맛집]서울소바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너무 더워 시원한 음식을 먹기 위해 군산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서울소바에 가게 되었다. 위치는 수송동 하이마트 근처 얼마나 맛있길래 줄을 서서 먹는지 밖에서 안을 들여다 봤는데 안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번호표를 뽑으라고 하셨다. 앉기 전에 찍은 사진인줄 알았는데 앉아서 찍은 사진이네;; 사진찍은 시간이 13시48분이 었으니깐 약 30분정도 대기를 한것같다.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 시간이란 생각이들었다. 대기석에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이 이렇게 수두룩 했다. 드시고 가시는 분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어느 정도 만족하는 표정이길래 얼른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되자 우리의 차례임을 알리는 번호가 카운터에서 불려졌다. 약간 은.. 더보기
[군산맛집] 가나순대 (순대국밥 잘하는집)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를 하다가 10시쯤 되니 너무 출출했다. 오늘은 좀 맛있고 제대로된 밥을 먹고싶어서 회사 대표님이 말씀해주셨던 순대국밥집이 생각이 났다. 군산으로 자취하고나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혼밥. 이제 혼밥이 익숙해질때도 된거같은데 혼자먹는 적막함이 싫어서 그런건지 가나순대까지 걸어갈지 대충 떼울지에 대한 고민끝에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는데 뭐시 중한가 싶어 무작정 걸어가기 시작했다. ​ 스마트폰 지도도 활용하지않고 지나가봤던 길을 되짚어보며 무작정 걸었다. 불과 몇일전만해도 승용차를 몰고 지나갔던 거리인데, 걸어보니 거리가 색다르기도하고 이런가게도 있었구나 싶었다. 역시 여행??은 도보로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배는 고픈데 왜 이렇게 멀어... ​ 드디어 도착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