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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런닝맨'에서는 광수가 종국과 소민의 만남의 비밀을 폭로했다.
세찬이 “주중에 전소민이 먼저 종국이 형한테 전화해서 함께 커피를 마셨다고 하더라"고 운을 띄었다.
그랬더니 전소민은 "너무 심심했는데 만나는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색다른 사람과 놀고 싶었다. 그래서 김종국에게 '오빠 놀아주세요'라고 연락했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나갔더니 종국 오빠가 아는 멋진 동생들 세 명이 나와있었다"며 종국을 칭찬했다.ㅋㅋ 하지만 소민은 “거기에 눈치 없이 이광수도 있었다. 그래서 분위기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광수는 어이가없어서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종국이 형이 둘이 만나기 불편하다고 제발 나와달라고 연락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진짜 이광수나 전소민이나 너무 웃긴거같다ㅋㅋ 가끔씩 좀 과해보이기도하지만 그만큼 열심히하는거니깐 그런거라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웃음을 많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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