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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니?

[짬뽕킹] 캐리비안&에버랜드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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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일요일 급모임으로

캐리비안베이를 가게 되었다.

10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줄서는게 너무 귀찮았지만

놀이기구를 4개 정도 탄것같다.

그렇게 재미나게 논 후 집에 가기전

다같이 밥을 먹고 해산하기로 했다.

근처 밥먹을곳을 찾다보니 마땅한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오는길에 본

짬뽕집이 생각이나서

짬뽕집에 가기로 했다.

큰길가 근처에 있는데 솔직히 조금 걱정스러웠다.

맛이 보장되었는지 알 수 없으니

내부는 생각 보다 엄청 깔끔했다.

(핸드폰이 침수가 되어서 임시폰인 G5를 쓰는데 

사진찍기도 힘들고 초점도 너무 안맞는것같다.ㅜㅜ)

우리는 일단 볶음밥,간짜장,마파두부,킹짬뽕을 시켰다.

나도 밥종류를 먹고싶었지만 다행이도

밥은 공짜로 더 준다고 하길래

간짜장을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기로 했다. ㅎㅎㅎㅎ

마파두부는 좀 짯지만 그래도 매콤하니 맛은 괜찮았다.

의외로 괜찮은맛에 다들 감탄했다.

이어서 볶음밥도 먹어보았다.

새우도 통통하고 볶음밥도 맛이 참 훌륭했다.

모두들 한입씩 먹어보고 간짜장과 짬봉을 기대하게 되었다.

엄청 기대하고 간짜장을 먹었는데

소스는 맛이 참 괜찮았지만....

면이 너무 질기다고 해야하나

내가 원하는 면이 아니었다.

솔직히 간짜장은 좀 실패한듯하다.

면은 친구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밥을 퍼와서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다.

이맛은 정말 훌륭했다.

짬뽕이 제일 늦게 나왔는데

이유는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런듯 하다.

짬뽕은 배가 불러먹진 못했지만 국물은 나름 괜찮았다.

친구말로는 면이 짜장면 면과 비슷하다고 그랬다.

대체적으로 면종류보다는 밥종류가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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