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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니?

용인 수지 맛집 탑골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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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분이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함께 가보자고 했다.

평소 입맛이

까다로운 회사동료분..

(전라도 출신 그나마 나와 입맛이 가장 잘맞음)

 

 

탑골순대국

이름이 참 특이하다.

소문으로는 이곳은 오기만 하면

줄을 기본 한시간 정도는

서야한다는 곳이라고

유우명한 맛집이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수대국과 머릿고기가 있다면

그정도 기다림쯤이야 생각했다.

 

 

대기번호는 이렇게

주걱으로 준다. 

18시 30분에 줄을서서

19시 35분쯤 들어간듯 싶다.

 

 

머릿고기 나오는 시간은

매일 정해져 있는것 같았다.

오후 12시 13시 14시 16시 17시 18시

19시30분 20시30분 

이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머릿고기를 못 먹을수

있다고 했다.

 

 

기다림시간을 보상하고자

진로를 열었다..... ㅋㅋㅋㅋ

가게의 반찬을 먹어보면

음식맛을 알수있다는데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메인요리가 기대가 되었다.

 

 

쫄깃쫄깃한 머릿고기의

식감이 소주를 불렀다.

간이랑도 먹고싶었는데

차라리 모듬을 시킬껄

 

 

내가 좋아하는 쿰쿰한

냄새가 나면서 아주 깔끔한 맛이났다.

내가 경기도에 와서

먹어본 순대국밥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것같다.

이곳을 지나가신다면

꼭 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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