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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교육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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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1. 학교교육

-기능론

기능론적 학교교육관: 학교교육은 첫째, 교육내용이 사회구성원의 합의에 의해 보편적으로 정당화된 것이라고 본다. 둘째, 기존사회의 유지와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시키기 위해 학생들을 사회화한다고 본다. 셋째, 학생들이 현대 전문가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과 윤리를 함양하게 한다고 본다. 넷째, 학업성패가 사회차원보다 개인차원으로 귀인된다고 본다. 다섯째,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함으로써 사회 불평등 해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 여섯째, 실력 있는 사람들을 분류·선발하여 업적주의 사회의 기반을 튼튼히 한다고 본다.

 

보편사회화·특수사회화(뒤르케임): 보편사회화란 사회라는 보편 환경이 요구하는 특성을 함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수사회화란 개인이 속하게 되는 특수 환경이 요구하는 특성을 함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징은 특수사회화보다 보편사회화가 더 중요하다는 전제로, 학교교육이 한 사회의 집합의식을 새로운 세대에 내면화시킴으로써 구성원들의 동질성이 확보된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사회화이론(파슨스): 학교교육의 기능은 정치를 통해, 사회 구성요소들 각각이 상호의존적으로 체제 유지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는 것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는 이론이다.

 

학교규범이론(드리븐): 학교교육의 기능은 학생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규범을 초기사회화 시키는 것이라는 이론이다. 규범의 유형은 첫째, 보편성, 즉 일반적 규칙이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둘째, 특수성, 특정 상황에서 예외적 대우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 독립성, 즉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넷째, 성취지향성, 즉 성취와 실패의 의미 등을 강조하는 것이다.

 

기술기능이론(클락&): 학교교육의 팽창과 학력상승의 원인에 대해, 현대 사회가 유능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이론이다.

 

인간자본이론(HCT)(슐츠): 학교교육의 팽창과 학력상승의 결과에 대해,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개발(HRD)이 사회의 인간자본 증대로 이어진다는 이론이다.

-HCT: Human Capital Theory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갈등론

갈등론적 학교교육관: 학교교육은 첫째, 교육내용이 객관적·중립적이지 않으며 기득권을 지니고 있는 사회적 집단의 문화와 매개되어있다고 본다. 둘째, 개인의 출신 및 예상되는 미래의 지위에 맞춰 학생들을 차별적 사회화한다고 본다. 셋째, 학교교육은 직업세계에서의 실질적인 능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며, 단지 졸업장이라는 상징적 도구로서 특정 직업의 입직을 제한하는 조건을 만든다고 본다. 넷째, 학업성패는 개인차원보다 사회차원으로 귀인된다고 본다. 다섯째, 지배집단의 이데올로기를 전수하는 국가기구의 하나로서 피지배자들에 대한 헤게모니 지배를 유지하게 한다고 본다. 여섯째,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결정 과정에서 출신 배경을 매개하면서도 업적주의 사회라고 위장한다고 본다.

 

문화재생산이론(부르디외): 학교교육은 첫째, 교육내용이 지배계급의 문화와 매개되어 있다고 본다. 둘째, 교육목적은 지배계층의 문화를 학생들에게 주입적으로 내면화시키는 상징폭력을 가함으로써, 계층에 따른 차별이 자연스러운 질서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본다. 셋째, 교육결과가 노동계층의 학생들은 가정의 계급적 배경에 의해 상속받는 문화적 성향, 즉 아비투스가 학교교육의 지배계층의 것과 이질적이기 때문에 격차(문화실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문화헤게모니이론(애플): 학교교육은 지배계급의 문화를 주류·전통·고급문화로 인식하게 하는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 지배권에 대한 동의에 의한 지배, 즉 헤게모니 지배를 유지하게 매개한다는 이론이다.

 

경제재생산이론(보울즈&긴티스): 학교교육은 개인의 출신 및 예상되는 미래의 지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차별적 사회화를 시행함으로써 기존의 불평등한 지배-피지배의 경제계급구조를 재생산한다는 이론이다.

 

가정자본이론(콜만): 학업성취에서 학교특성변인, 학생집단변인보다 가정배경변인이 중요하다는 전제로, 가정자본의 하위요소를 체계화한 이론이다. 하위요소는 첫째, 경제적 자본이다. 둘째, 인적 자본이다. 부모의 지적 수준을 의미한다. 셋째, 사회적 자본이다.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장 결정적인 변인이다. 시사점은 학업성취에서 문화·환경론적 결핍론의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다.

 

저항이론(윌리스): 구조결정론에 대한 비판을 전제로, 주체적인 행위를 통해 구조의 모순을 개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론이다. 특징은 첫째, 학생들의 반학교적 반대행동을 기존의 제도교육과 사회질서에 대한 '저항'으로 파악하여 설명한다. 둘째, 계급의 재생산은 재생산이론이 설명하는 것처럼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시되는 사회적 상승기제가 불평등하게 배분되고 있음을 '간파'하지만, 육체노동직을 선택하는 '제약'때문에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지위경쟁이론(베버계층경쟁이론(콜린스): 학교교육의 팽창과 학력상승의 원인에 대해, 사람들이 학력을 사회적 지위획득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높은 학력을 취득하려하며, 이로 인해 학력상승, 입시전쟁, 졸업장병 등이 생겨났다고 설명하는 이론이다.

 

선발가설이론(콜린스): 학교교육의 팽창과 학력상승의 결과에 대해, 인간자본이론(HCT)의 한계 비판을 전제로, 학력을 통해 증대된 인간자본은 직업세계에서의 실질적인 능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며, 단지 졸업장이라는 상징적 도구로서 특정 직업의 입직을 제한하는 조건을 만든다고 설명하는 이론이다.

 

민중교육이론(프레이리): 교육은 인간해방을 위해 존재하는데, 전통적 교육이 오히려 억압을 촉진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한 이론이다. 특징은 첫째, 교육방향은 은행저금식 교육에서 문제제기식 교육으로의 전환이다. 둘째, 교육방법은 대화이다. 셋째, 교육목적은 민중의 의식화, 실천(practice)이다.

 

-미시론

교육자율성이론(번스타인): 교과 간의 체계인 분류와 교과 내의 체계인 구조의 강약 조합에 의해, 교육과정의 운영 및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자율성을 나타낸 이론이다. 유형은 첫째, 집합형 교육과정이다. 강한 분류와 강한 구조의 조합으로, 교육 자율성이 낮은 교육과정이다. 둘째, 통합형 교육과정이다. 약한 분류와 약한 구조의 조합으로, 교육 자율성이 높은 교육과정이다.

 

상징적 상호작용이론(하그리브스): 교실수업에서 교사-학생, 학생-학생간의 언어적 상호작용은 학습에 매우 중요한 변인이 된다는 이론이다. 특징은 낙인이론, 차별접촉이론, 범주화 등의 개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언어전수이론(번스타인): 교육과정이 지배계급의 정교한 어법을 수용하면서 그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계급의 제한된 어법에 익숙한 학생들은 학업성패에서 불리하다는 이론이다.

 

방어적 수업(맥닐): 교사의 생존전략으로, 한 명의 교사가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상황에서 지식의 통제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전략은 첫째, 단순화전략으로,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게 목록화하는 것이다. 둘째, 방어적 단편화전략으로, 장황한 내용을 단편만 언급하는 것이다. 셋째, 신비화전략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신비화하여 탐구를 제한하는 것이다. 넷째, 생략전략으로, 논쟁적인 주제의 토론 자료를 생략하는 것이다.

 

2. 교육평등

교육기회의 허용적·보장적 평등: 교육기회가 평등하면 평등이 이루어졌다고 보는 자유주의 평등관(소극적 평등)을 의미한다. 특징은 교육기회는 누구에게나 허용되어야 하나 교육의 양은 개인의 능력에 비례하는 것이라는 전제로, 상층계급의 대학교육기회 독점이나 영재학교 운영 등에 대해 정당하다고 본다.

 

교육조건·결과의 평등: 교육조건·결과가 평등해야 진정한 평등이 이루어졌다고 보는 평등주의 평등관(적극적 평등)을 의미한다. 특징은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조건을 제공해야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고, 나아가 사회계층격차도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단순히 일부 비용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교육환경의 전반적 개선을 목적으로,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방과 후 학교: 특징은 모든 지역과 모든 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정책이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히 낙후지역에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이들이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3. 평생교육

평생교육: 인간의 삶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및 학습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유형은 첫째, 수직적 통합 교육으로, 태교부터 노인교육에 이르기까지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교육이다. 둘째, 수평적 통합 교육으로,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교육이다. 형식은 첫째, 형식교육, 즉 교육의 3요소인 교사·교육내용·학생이 존재하며, 의도성·조직성·일관성을 지니는 것으로, 정규 학교교육이 있다. 둘째, 비형식교육, 즉 학교교육 밖에서의 일련의 학습활동이 있다. 셋째, 무형식교육, 즉 우발적이고 자연발생적인 교육이 있다.

 

안드라고지: 교육에서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즉 학교와 교사가 중심이 되는 고전주의 교육철학의 페다고지(파이데이아)의 한계 보완을 전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목적성에 의해 학습을 구성해 가는 낭만주의 교육철학의 입장을 의미한다.

 

탈학교이론(일리치): 어떤 형태를 가지든지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모두 학교라는 전제로, 반교육적 현상의 극복을 위해서는 학교에 독점되어있는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재편성이 이루어져야한다는 비판철학적 교육회복운동이론이다.

 

학습조직망(센게)

 

학습사회(허친스): 사람들이 각자의 필요성과 동기부여에 따라 언제라도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 사회를 의미한다. 특징은 항존주의 교육을 전제로, 자유교양교육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전환학습이론(메지로우): 평생교육을 통해 지식축적보다 가치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론이다. 특징은 첫째, 핵심 요소는 경험, 비판적 반성, 개인의 성장이다. 둘째, 과정은 비판적 사고를 통한 관점 획득, 담론에의 검토, 행동의 단계이다.

 

4.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의 5차원(뱅크스): 5차원은 첫째, 기회 제공을 위한 학교 문화와 조직으로의 재구조화이다. 둘째, 내용 통합이다. 주요 내용을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문화집단에서 가져온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다. 셋째, 공평한 교수, 즉 문화감응교수이다. 넷째, 지식 구성 과정이다. 암묵적인 문화적 가정, 편견 등이 어떻게 지식으로 구성되는지에 대해 탐구하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 편견 감소이다. 

 

문화감응교수(뱅크스): 문화적 개인차가 학력격차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양한 학생의 문화와 특성을 고려하고 활용하는 수업을 의미한다.

 

다문화교육의 4구성요소(베넷): 4구성요소는 첫째, 평등교육이다. 둘째, 교육과정 개혁이다. 셋째, 다문화 역량이다. 넷째, 사회 정의 지향이다.

 

다문화 역량(베넷): 다양한 인종·집단의 구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능력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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